산양큰엉곶 요약
1. 입장하기 전 산양큰엉곶에 대한 운영시간, 금지 및 제한사항 확인!
2. 코스별 소요시간(1시간 30분 정도 잡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매표소 - 이용요금/ 성인6,000원
4. 랜턴 사용 - 랜턴이 있는데 몇 개 없으니 들고 다니지는 않았으면 해요.. 사진 찍을 때만 사용하는 게 어떤가요?
5. 숲 속의 기찻길 - 랜턴과 살짝 어둑어둑해질 때 가면 최고?!!!
위치 : 제주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956-6
운영시간 : 매일 09:30 ~ 17:00(입장마감 16:00)
*네이버예매시 예매 2시간 이후 사용가능), 현장결제느 바로 입장 가능
연락처 : 0507-1341-4229
안녕하세요.
원라인정보 김동동입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산책하기도 좋고 사진 찍기도 좋은 곳인 산양큰엉곶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욥!
상양큰엉곶은 이번에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길이 그렇게 힘든 길도 아니고 산책한다는 느낌으로 걷기 아주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산양큰엉곶에 대한 정보는 입구로 가면 볼 수 있으니 한번 읽어보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곳을 걸으면서 찍기 좋은 포토존과 어떠한 식물이 있는지도 나와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산양큰엉곶 매표소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바로 볼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이곳의
중요한 정보!
Open : 9시 30분
입장마감시간
하절기(3월~10월) : PM 5시
동절기(11월~2월) : PM 4시
금지 및 제한사항
출입제한지구 출입, 영업시간 외 출입, 음주, 흡연, 쓰레기 버리기
큰엉곶 내 화장실이 없으니 입구에서 이용 후 입장 바랍니다.
소, 말이 수시로 횡보하여 애견동반이 제한됩니다.
(단, 소형견은 목줄, 배변봉투 지참 시 입장가능)
이렇게 되어있으니, 방문하실 분들은 한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구욥!
그리고 매표소에는 이렇게 사진과 같이 지도가 나와있어요.
산양곶자왈에서 만날 수 있는 작은 마을의 위치가 나와있고, 코스별로 걸리는 시간도 나와있으니 각자의 일정이 맞게 돌아다니시면 될 것 같습니다.
코스 소요시간
숲길탐방로는 3.5km - 약 1시간 30분 소요
달구지길 포토존 - 약 1시간 소요
달구지길과 숲길 - 약 1시간 10분 소요 (추천!)
산양곶자왈에서 유명한 게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숲 속의 기찻길이 제일 유명하다고 해요!
살짝 해가 질 때 가서 사진 찍으면 장난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낮에 갔는데 그것도 나름 괜찮았는데, 제가 나갈 때 사람들이 되게 많이 들어오시더라고요.ㅋㅋㅋㅋㅋ
그래도 제가 갔을 때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조금 편하게 사진도 찍고 여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었답니다.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매표소
이용요금
성인 6,000원 - 20세 이상
청소년/어린이/경로 5,000원 - 36개월 미만 무료
도민/국가유공자/장애인 3,000원 - 신분증 및 증빙서류 지참
연간이용권도 판매한다고 하니 궁금하신 분은 매표소 직원분께 물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용요금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적당한 가격인 것 같았어요.
하지만 걷다 보면 목이 마를 수 있습니다.. 음료를 들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안에서 파는 작은 한라봉음료? 가 비쌌던 걸로 기억합니다..ㅋㅋㅋㅋㅋ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집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안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그리고 날씨가 좋은 날에 가면 진짜 예쁜 풍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9월이었고, 비가 와서 좀 습했는데 가끔 이렇게 맑은 하늘이 있을 때 하늘을 보면 초록의 나무와 파란 하늘의 조화가
그렇게 예쁠 수가 없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산양곶자왈을 걸어보면 느낄 수 있는 게 만들어 놓은 게 조금 작은 마을을 구현해 놓은 거라서 살짝 반지의 제왕에 샤이어(호빗 마을)에 온 것만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한번 가보신 분들을 아실 거예요, 안 가보신 분이라면 한번 가보시라는거죱!ㅋㅋㅋㅋ
저는 정말 만족했던 산책이었어요.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곳은 놀랍게도 세면대랍니다..!
앞에 나무로 되어있는 건 거울이에요, 그리고 물도 나와요.
아마도 손을 씻으라고 만들어 놓은 게 아닐까 추측해 보지만, 정확한 건 모릅니다.ㅋㅋ
정말 돌담과 나무로 만들어진 집이라서 진짜 호빗 마을 같은 느낌이 든다고요!
그리고 안에 들어갈 수도 있으니까 문을 열고 들어가서 사진을 찍으셔도 될 것 같아요.
또 하나 중요한 점!
걸어가다 보면 어떤 마을에 랜턴이 있습니다!
그 랜턴을 들고 사진을 찍으면 더 느낌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사실!
하지만 랜턴 건전지가 없는 것인지 불이 안 들어오는 것도 있으니 잘 찾아보세요.
그리고 다 사용하셨다면 꺼주세요!
랜턴 사용
그리고 랜턴은 모두가 이용할 수 있게 준비해 둔 것 같으니, 혼자서 막 들고 다니지 않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몇 개 없는데 그냥 들고 계속 걸어 다니시는 분이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갔을 때는 생각보다 산인데 벌레가 없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저는 벌레를 싫어하기 때문에.. 아주 좋았던 점 중에 하나입니다.ㅎㅎ
그리고 걷다 보면 사람 키보다 큰 호박지킴이? 가 있습니다.
이런 건 어떻게 만들었나 싶더라고요ㅋㅋ
그리고 걷다 보면 땅을 고르게 만들어놓고 하늘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음료를 팔고 있습니다.
조금 비쌌어요..
또 여기에는 토끼를 키우고 있어요!
그래서 토끼우리 안으로 들어가서 토끼들과 놀 수 있게 되어있는데 무서워서 만지지는 못하겠더라고요..
그리고 이곳이 바로바로 그 유명한 숲 속의 기찻길.... 이 아니고 여기는 작게 만들어 놓은 곳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벌써 다 왔다고?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아니더라고요.ㅋㅋㅋㅋㅋ
목적지를 향해 조금 더 걸어보자구욥..
그리고 여기 진짜 미니어처예요, 다른 곳보다 더 작아요.
진짜 작게 만들었는데 되게 잘 만들었더라고요.ㅋㅋㅋ
이런 느낌 뭔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요.
그리고 드디어 도착한
숲 속의 기찻길
여기는 살짝 해가질 때 랜턴을 들고 사진을 찍으면 진짜 장난 아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갔을 때는 사람들이 별로 없기는 했는데 제가 나갈 때 진짜 갑자기 사람이 많아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아마도 다들 조금 어두울 때 가는 게 좋다는 걸 아시는 듯했고, 아마 여기서 사진을 찍으려면 대기를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여기서 완전 마음에 드는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진짜 산책 좋아하는 분이라면 무조건 추천드리는 곳이니 한번 놀러가보세욥!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
그럼 들어가세요, 멀리 안 나가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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