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행궁동 분위기 좋은 르빵드파리&브런치하우스 행궁점

르빵드파리&브런치하우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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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의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진짜 진짜 좋아요.
• 사람이 완전 많아서 자리 잡기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커피도 맛있고, 빵도 맛있습니다!
• 구멍 뚫린 흰 테이블은 조금 불편해요.
• 화장실이 조금 민망해요..
• 근데 매장을 너무 잘 꾸며놔서 결과적으로는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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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 63번길 3-1 1층, 2층(장안동)

영업시간 : 매일 10:30~20:30 (라스트오더 20:00)

안녕하세요 원라인정보 김동동입니다.

이번에는 행궁동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베이커리 카페 르빵드파리&브런치하우스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르빵드파리&브런치하우스는 전국에 2곳만 있으며 마포구 연남동과 수원 행궁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는 행궁동에 있는 르빵드파리에 방문을 했어요, 행궁점은 2022년 9월 27일에 오픈을 했습니다.

이곳은 매일 아침 신선한 빵과 음식을 준비한다고 하고 합성 첨가물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고 음식을 만든다고 해요.

빵

들어가기 전에, 빵 사진 먼저 보여드릴게요.

이렇게 봐도 맛있어 보이지만 실제로 가서 본다면 전부 다 하나씩 맛보고 싶으실 거예요.

 

그럼 시작합니다.

르빵드파리&브런치하우스 행궁점

르빵드파리&브런치하우스 행궁점의 모습이에요, 이렇게 입구만 봐도 사진을 찍고 싶고 들어가서 보고 싶은 느낌이 들었어요.

좌석은 1층 실내와 실외, 2층 실내와 실외에 마련되어 있어요, 그런데 아직 실외에서 먹기엔 좀 추우니 실내에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기 걸려요.

이곳에 있는 건 어느 정도 온도 조절이 필요한 빵이 들어가 있는 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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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면서 보면 사진에 다 담지 못해 아쉬운데, 빵 종류도 꽤 많은 편이고 실제로 앞에서 보면 모든 빵을 다 하나씩 먹어보고 싶은 느낌이 들정도로 맛있어 보였어요.

정말 한번 가서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르빵드파리 매장이 작은 규모는 아닌 거 같았는데 토요일 오후 2시에 방문했을 때 자리는 없었습니다.

주문을 하기 전에 1층에는 자리가 없는 것을 확인했고, 2층에 가서 봤는데 자리가 없었어요, 하지만 다행히 다 먹고 일어나는 분들이 계셔서 그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초코 퐁뒤 크림라떼

티라미수 크림 프렌치파이

 

메뉴는 다 고르고 메뉴판 사진을 못 찍은 게 너무 아쉬워요.

여기서 주문한 건 초코 퐁뒤 크림라떼와 오리지널 퐁뒤 크림라떼, 그리고 티라미수 크림 프렌치 파이입니다.

초코 퐁뒤 크림라떼는 달달한 초코크림이 위에 있고 쓰디쓴 커피가 아래에 위치해 있어서 초코크림을 조금 먹으면서 커피를 같이 마시면, 커피를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을 거 같았어요.

이날 저는 되게 목이 마른 상태여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커피가 쓰지만 빨리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기에 커피를 빨리 마시고 물도 한잔 마시고 마지막으로 백자몽&청귤 에이드도 시켜서 마셨습니다...

오리지널 퐁뒤 크림라떼는 달달한 생크림에 쓴 커피가 아래에 있는 거였어요.. 방법은 위와 같이 하면 될 거 같습니다.

 

티라미수 크림 프렌치 파이는 크림이 정말 맛있었어요, 아래에 있는 빵도 같이 먹기에 정말 좋았는데 저는 크림이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2층은 이렇게 꾸며져 있습니다. 테이블도 생각보다 많이 있고 넓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창을 되게 예쁘게 해 놔서 분위기가 더 좋았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기 흰색 테이블은 너무 구멍이 나있어서 커피 마시다가 흘리면 바지 난리 나니까 조심하시고요.(물론 저는 흘리지 않았습니다.)

2층 올라가는 계단은 이렇게 꾸며져 있습니다.

르빵드파리에서 파는 메뉴의 포스터도 볼 수 있습니다.

저기 딸기주스? 가 뭔가 마셔보고 싶었는데 못 마셔봤어요,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한번 마셔봐야겠어요, 어떤 맛있지 대충은 알 거 같지만 그래도 궁금하더라고요.

그리고 화장실 앞에는 이렇게 티슈와 물티슈를 놔둔 테이블이 있는데 이것마저도 예쁘게 꾸며놓았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아쉬웠던 점은 화장실이었어요.

화장실은 뭔가 꾸미지 않은 듯한 느낌이었거든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남자 여자 화장실 표시가 있는데 문을 열면 좌변기 하나만 있고 끝이었어요 그리고 벽은 높게 되어있기는 한데 소리가 다 들릴 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세면대는 밖에 나와야 있는데 이건 또 예쁘게 잘 만들어놓았더라고요.

그건 좋았습니다.

 

이번에는 수원 행궁동에 위치한 분위기 좋고 맛도 좋은 르빵드파리&브런치하우스 행궁점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아쉬운 부분도 있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정말 만족스러운 곳이었어요, 매장을 꾸며놓은 것도 되게 예쁘게 잘 꾸며놓아서 좋았고 빵을 진열해 놓은것도 되게 맛있게 해 놔서 눈도 즐거울 수 있었고, 마지막으로 맛도 좋았기 때문에 만족했습니다.

다음에 다시 방문해서 딸기주스와 다른 빵을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

그럼 빵 많이 드세요, 살찝니다~

문 열고 나가야죠.

안녕히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