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닭갈비 맛집 신림 춘천집 / 줄서는 식당

신림 춘천집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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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 서는 식당
• 대기할 때 먹으려는 메뉴를 적어두는데 입장하면 닭갈비가 금방 나와요.
•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고 들어갈 때는 대기 및 메뉴를 적어두지 않았어요.
• 인테리어가 예뻐요.
• 보통맛은 정말 안 매워요
• 치즈폭포 닭갈비 15,000원, 막국수 8,000원
• 볶음밥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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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48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 15:00 ~17:00

안녕하세요.
원라인정보 김동동입니다!

이번에는 수원역 근처에 위치한 신림 춘천집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신림 춘천집은 닭갈비를 파는 곳이고 본점은 신림동에 있고, 제가 방문한 곳은 수원역 직영점이에요.

신림 춘천집

매번 수원역 직영점에만 방문했었는데, 항상 대기는 기본이었어요
이번에는 브레이크타임이 끝나갈 때쯤 방문을 했는데 앞에 2팀이 대기하고 계셨어요, 만석이 되는 시간은 10분도 안 걸렸던 거 같아요..
밖을 보니 대기하시는 분들도 되게 많아 보였어요, 원래 이렇게 많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tvN에서 방영하는 줄 서는 식당에도 나왔던 게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사람이 더 많아진 건가요..?

매장 내부 인테리어는 이렇게 되어있어요, 되게 예스러운 느낌에서 깔끔함이 추가된 거 같은 느낌..?

영업중에 대기할 때는 대기 리스트에 메뉴를 적어두는데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고 들어갈 때는 따로 적어두지 않고 주문을 했어요!
저희는 세 번째로 들어갔고 직원분께서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된다고 하셨어요.

메뉴판

메뉴는 들어가기 전에 미리 생각해두고 있었고, 들어가자마자 주문을 해서 제일 먼저 주문하고 음식도 제일 먼저 받을 수 있었죠ㅋㅋㅋ

주문한 건 치즈폭포 닭갈비(매운) 2, 물 막국수 1, 우동사리 1, 콜라 1 , 지평막걸리 1 이렇게 주문했어요
예전에 닭갈비 보통맛을 한번 시켜먹었는데 매운맛이 하나도 없어서 그 뒤로는 안 시키고 있어요
정말 하나도 안매워요..!

 

 

그리고 샐러드바에서 추가로 필요한 반찬은 셀프로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닭갈비 먹으러 몇 번 왔었는데, 조금 웃겼던 게 춘천수가 있더라고요ㅋㅋ 처음 봤어요
어떤 물인지 궁금했어요ㅋㅋ

 

기본 반찬은 이렇게 준비해 주세요, 확실히 기본 반찬은 간단하고 샐러드바에 더 다양한 반찬이 많으니 먹고 싶은 반찬을 먹을 만큼만 가져다가 먹으면 좋을 거 같아요.

 

마실거리로 나온 코카콜라와 지평(생)막걸리
막걸리 잔이 되게 예쁘더라고요
갖고 싶다..

 

 

그리고 닭갈비와 우동사리가 나옵니다!
닭은 익혀서 나오기 때문에 바로 드셔도 되고 야채는 조금 더 익혀서 먹으면 됩니다!

저는 닭이랑 야채를 깻잎에 싸서 먹는 걸 좋아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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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치즈는 조금 있다가 나옵니다, 그런데 치즈 양이 예전보다는 조금 줄어든 느낌이었어요
밖에서 대기하는 동안에 tv를 통해 광고하는 영상을 보여주는데 거기서 보여주는 치즈양을 생각하고 들어가시면 실망할 수 있어요..!

 

막국수

 

그리고 막국수도 같이 나와줘야죠!
살얼음이랑 김가루까지 있어서 더 맛있는 거 같아요ㅎㅎ
신림 춘천집에 가면 항상 물막국수나 비빔막국수 중에서 하나는 시키는 거 같아요

막국수랑 닭갈비랑 같이 먹으면 맛있더라고요

 

주물 치즈 볶음밥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치즈 볶음밥을 빼놓을 수 없겠죠?
갈 때마다 볶음밥을 먹어야지 하는데 우동사리를 먹으면 배가 불러서 못 먹었는데
이번에도 배는 불렀지만 볶음밥 하나를 시켰어요
볶음밥 가운데 계란을 하나 올려 주시는데 계란이 다 익으면 불을 끄라고 하셨어요!
역시 마무리는 볶음밥으로 끝내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예상은 했지만 볶음밥 양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남겼습니다..


이렇게 신림 춘천집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맛있어서 가끔 생각나는 곳인데 지금은 예전보다 거리가 멀어져서 자주는 못 가고 있어서 좀 아쉬움이 있어요

맛은 정말 인정하는 곳이니 수원역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막국수랑 볶음밥은 꼭 드세요..

 

...
그럼 (신림 춘천집으로) 들어가세요, 맛있게 드세요


..멀리 안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