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 시소(힙노시스) 요약
- 전시기간 : 24년 03월 08일 ~ 24년 08월 31일
- 가격 : 15,000원(현재 SUMMER WEEK sale 10,000원에 판매 중입니다!)
- 친구, 연인과 같이 관람하기 좋은 전시
- 디자인하는 분들이라면 한번 관람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치 :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6길 18-8
영업시간 : 월, 화, 수, 목, 금, 토, 일 - 10:00 ~ 19:00
내돈내전시
안녕하세요.
원라인정보 김동동입니다.
오늘은 전시예요!
그라운드 시소 서촌에서 진행하고 있는
힙노시스 : 롱 플레잉 스토리
입니다.
저는 그라운드 시소에서 진행하는 전시를 자주 가는 편이긴 한데 이번에 힙노시스 롱 플레잉 스토리를 한다고 해서 한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6월 23일 일요일 13:00 정도(날씨 맑음... 더움)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거리에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아무래도 일요일이라서 다들 집에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집돌이? 의 느낌
그라운드 시소에 방문했을 때 힙노시스 전시를 관람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제가 입구로 들어갔을 때 아무도 없었거든요, 전시를 관람하는 도중에는 사람이 꽤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편하게 제가 원하는 작품을 관람하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HIPGNOSIS : LONG PLAYING STORY
딱 들어가자마자 뭔가 재미있을 거 같고, 제가 모르는 새로운 것에 대한 것을 알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사실 저는 처음에 전시를 예매할 때 그냥 내용을 알아보지 않고 그냥 느낌으로 재미있을 거 같다는 생각으로 예매를 했었습니다.
힙노시스 스튜디오
힙노시스는 1968년부터 오랜 시간 동안 유명한 아티스트들의 앨범 커버를 디자인해 왔다고 합니다.
제가 아는 아티스트는 별로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그렇겠죠? 저의 시대가 아니긴 하니까요...
보통 다들 혼자 전시를 보는 분들은 없었고 다들 친구, 연인이 방문해서 같이 전시를 관람했는데, 저만.... 저만 혼자였습니다...ㅎ
그런데 사실 저는 영화나 전시 같은 문화생활은 혼자서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을 하긴 해요....
혼자서 보면 조금 더 집중해서 자세히 볼 수 있으니까요?!!
확실히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전시를 관람하는 사람들은 많이 없었어요.
어느 정도 적당히 있었지만 전시를 보기에 불편하지 않은 수준이었어요.
Tring... Tring...
이 사진이 제가 이번 전시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사진이에요.
뭔가 어떤 걸 표현하고 싶은지는 잘 모르겠는데, 끌리는 느낌이었어요.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분도 있을까요?
뭔가 이 작품도 느낌 있고 마음에 드는 것 중 하나예요.
Elegy는 음악으로부터 탄생했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마음속으로 음악을 틀고 있었습니다.
나는 빨간 축구공이 가득한 이 사막을 보았습니다.
오늘은 그라운드 시소 서촌에서 진행하는 전시
힙노시스 롱 플레잉 스토리에 대한 간단한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사실 제가 전시를 관람하는 이유 중 하나는 제가 실제로 겪지 않는, 겪지 않을, 저와는 다른 것, 저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궁금하고, 이렇게라도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전시 관람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렇게 저와는 다른 세상을 작게나마 경험해 보고, 알아갈 수 있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힙노시스 한번 보세요, 지금 보니까 10,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는 스페셜 티켓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제가 힙노시스 전시에 대해서 어떤 전시다라고 말씀드리지는 못하겠지만, 새로운 도전이나 시도를 하려고 생각 중인 분들이라면 한번 관람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
그럼 들어가세요, 멀리 안 나가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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