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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정보

사당역 수제버거 맛집 미스피츠(MISFITS)

by 김동동.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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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피츠 요약


  • 수제버거 맛집
  • 세트메뉴의 가격대는 15,000원 정도입니다.
  • 테이블 수는 많지 않아요.
  • 훈연숙성의 과정을 거쳐서 깊은 육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로봇이 서빙을 해서 재미가 있어요.
  • 맛있습니다! 방문해 보세요.

위치 :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 3길 30 1층
영업시간 : 화-금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4:00 ~17:00)
토-일 12:00 ~ 22:00
월 정기휴무



안녕하세요.
원라인정보 김동둥입니다.

오늘은 사당역 근처에 있는 수제버거 맛집 미스피츠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스피츠는 예술의 전당에서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보기 전에 점심을 먹기 위해 방문하게 된 곳이었어요.
어떤 음식을 먹을까 고민을 하며 찾아보다가 수제버거가 맛있어 보여서 방문을 했습니다.

 


연극이 14:00 시작인데 한 시간 정도 일찍 도착하는 게 좋다고 했고 밥 먹을 시간을 감안해서 오픈시간인 12:00에 딱 맞게 가게 앞에 도착을 했습니다!

미스피츠

매장 앞으로 가니 로봇이 서빙을 한다고 되어있더라고요 이걸 보니까 예전에 부산 영도에서 올바릇 식당에서도 로봇이 서빙을 했었던 게 생각이 나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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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릇 식당 요약 식당에 갈 때는 택시나 렌트해서 가는 게 편할 듯해요 입구에서 테이블링을 통해 대기를 등록할 수 있어요 커플이면 창가 자리에서 바다를 보면서 먹으면 좋을 거 같아요 서빙

kimcoppercircle.tistory.com



매장 안으로 들어가니 2분이 먹고 계셨고 금방 다른 손님 두 분도 오셨어요

매장의 규모는 크지 않은 편이었어요, 8 테이블 정도 있었습니다.
실내 분위기는 무난한 느낌이었는데 한 가지 특이한 부분이 있었는데

코카콜라x1000

한쪽 벽면이 콜라로 가득 차있었어요ㅋㅋ
이렇게 만들려면 살이 되게 많이 찌겠구나 생각을 했죠ㅎㅎ

음식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으로 주문을 하고 선결제하는 시스템이었어요.
그리고 수제버거를 먹는 방법이 나와있는데

들고 먹는 방법
1. 들고 드시기 위해 셀프바 정수기 위에 핸드페이퍼를 준비해 주세요.
2. 윗번을 덮으신 후 버거 꽂이를 꽂아주세요.
3. 버거를 페이퍼 안으로 넣어 꾹 눌러주세요.
페이퍼의 양쪽을 버거 아래로 감싸준 후 맛있게 드세요^^
썰어 먹는 방법
1. 셀프바에 포크와 나이프를 준비하세요.
2. 윗번을 덮으신 후 버거꽂이를 꽂아주세요.
3. 버거를 꾹 눌러주세요.
4. 드실 부분에 포크를 꽂은 다음 나이프로 썰면서 맛있게 드세요.

먹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으니 원하는 방법으로 드시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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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메뉴는 오지 워커 세트(15,000원), 볼케이노 세트(15,500원)입니다

주문을 하고 셀프바에서 필요한 걸 챙길 수 있어요.
SELF BAR에서는 물 / 해바라기씨 / 포크, 나이프 / 물티슈 / 핸드페이퍼 / 칠리소스 / 앞접시를 필요한 만큼 가셔가서 이용할 수 있게 되어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거 같아요.
그런데 해바라기씨가 특이했어요, 해바라기씨를 주는 곳을 한 번도 못 봤거든요ㅋㅋ
궁금했지만 저는 챙기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로봇이 햄버거를 서빙해 주는데, 이렇게 뚜껑이 덮여있고 1분 타이머를 켜두고 알람이 울리면 뚜껑을 열어서 먹으라고 하셨어요.
1분 동안 훈연을 하고 먹는 방법이더라고요, 처음 봐서 신기했고, 1분이라는 시간이 되게 길게 느껴졌어요..!

볼케이노 세트

 

오지 워커 세트

1분 뒤에 알람이 울리고 뚜껑을 로봇 위에 올려두고 버튼을 누르면 로봇은 돌아간답니다.
그리고 보이는 수제버거의 모습은 군침이 돌게 만드는 비주얼이었어요.

저는 근데 항상 수제버거를 먹을 때마다 예쁘게 잘라서 먹지 못하더라고요, 나이프로 수제버거를 자르면 안이 들어있는 패티나 토마토 등 속재료가 도망을 가서.. 그냥 포크로 찍어서 따로 먹었었죠ㅎㅎ
잘 잘라서 먹는 방법이 있을까요..?


위에서 썰어먹는 방법처럼 버거꽂이를 꽂고 썰어도 다들 도망가더라고요ㅋㅋㅋㅋ
자주 먹다 보면 실력이 늘겠죠?

수제버거는 먹기는 힘들었지만 맛있었어요!
볼케이노 세트가 매운맛인 줄 알았는데 살짝 매콤한 맛이었고 다 따로 먹기는 했지만 맛있었어요, 재료도 신선한 느낌이고 고기와 치즈의 조합은 실패할 수 없죠!


이번에는 사당역 근처에 위치한 수제버거 맛집! 미스피츠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 보았습니다.
사당역에 맛있는 수제버거집을 알게 되어서 좋았고, 로봇이 서빙을 해주는 게 재미있었어요, 테이블이 적어서 웨이팅이 발생할 수 있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 않다면 잠깐 기다려서 먹기 좋을 거 같았습니다!
너무 오래는 못 기다릴 거 같아요..


오늘 저녁에 수제버거 어떠신가요?


...
그럼 맛있게 드세요, 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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