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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정보

[제주 제주시]런던 베이글 뮤지엄 제주, 캐치테이블 포장 대기 /맛집

by 김동동. 2023.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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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베이글 뮤지엄 제주 요약


1. 금요일, 토요일 9시 캐치테이블 포장 방문 시 대기 시간 길지 않게 구매 가능

2. 다양한 베이글이 있는데, 생각보다 매장이 크지는 않았어요.

3. 저는 잠봉 버터 샌드위치, 브릭 레인 샌드위치가 맛있었습니다.

4. 런던 베이글 빵은 아메리카노와 같이 드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느끼함이 있어요.)

5. 대기가 길지 않다면 가끔 방문할 것 같지만, 대기가 길면 기다려서 먹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6. 맛있긴 합니다, 한번 쯤 맛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일찍 가서 대기 없이)

7. 평일에는 오후에도 생각보다 대기가 길지 않았습니다.

8. 주차장 있습니다.

* 사진 많음 주의.


위치 : 제주 제주시 구좌읍 동복로 85 제2동 1층

영업시간 : 월 - 일 08:00 ~ 18:00 (캐치테이블 예약은 09:00부터)

 

 

안녕하세요

원라인정보 김동둥입니다.

 

오늘은 아직도 핫한 런던 베이글 뮤지엄 제주점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TUOYAW

저는 이번 제주 여행에서 런던 베이글을 2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금요일 9시에 방문을 했고, 두 번째로는 토요일 9시 20분쯤에 방문을 했어요.

 

잠실롯데타워에 놀러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런던베이글 근처를 갔었는데, 포장대기가 5시간이나 걸린다는 얘기를 듣고 여기는 가는 곳이 아니구나..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 제주도에 여행을 가게 되면서 한번 도전해보자 싶어서 방문해 보았어요.

저는 이번 런던베이글을 위해 캐치테이블 어플도 다운받았었답니다. ㅎㅎ

(지금은 지워졌지만..)

런던 베이글 뮤지엄 제주

제가 목~일요일까지 여행이었고, 원래 금요일에는 한라산에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일기예보에서 계속 비가 온다고 해서 한라산 탐방을 취소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하늘 맑은 거 보이시나요?

진짜 하늘 맑고 더웠어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런던 베이글 뮤지엄 제주는 8시부터는 방문해서 빵을 구매할 수 있고 9시부터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을 할 수 있어요.

저는 금요일 8시 55분쯤에 주차장에 도착했고, 그냥 입구에 가서 9시 되면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해야겠다 했는데 손님이 그때는 별로 없어서 바로 입장을 해도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바로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쉽게 들어갈 수 있을지 몰랐어요.ㅋㅋ

베이글 사진

사진에 있는 건
스윗 펌킨 베이글 5,500원,  토마토 허브 베이글 4,700 / 어니언 베이글 4,700, 페페로니 할라피뇨 치즈 베이글 5,500원
바질 베이글 4,700원, 블랙올리브 베이글 4,700원 / 포테이토 치즈 베이글 5,500원

들어가면 정말 내가 런던에 있는 것인가..라는 생각은 들지는 않지만, 내부 인테리어는 정말 제가 좋아하는 느낌이었어요.

진짜 런던 어느 마을의 빵집과 같은 분위기입니다.

런던 베이글 뮤지엄 제주 내부 모습

런던 베이글 뮤지엄 제주는 빵을 만드는 과정도 다 볼 수 있게 되어 있고, 내부의 분위기도 정말 우리나라의 빵집 같지 않은 듯한 느낌이라서 좋았어요.

이런 인테리어의 빵집이라면 빵을 사러 가는 것도 재미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바구니에 들어 있는 또 베이글 사진

사진에 있는 건
플레인 베이글 5,500원
참깨 베이글 4,700원 , 에브리띵 베이글 4,700원

그리고 런던 베이글에는 빵의 종류가 많은 듯하면서도 별로 없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생각보다 매장의 규모가 큰 편이 아니었고, 고르는데 시간이 많이 드는 게 아니라 아마 사진을 찍는 시간이 더 많이 걸리겠구나 싶은 느낌이었어요.

(진짜 사진을 찍고 싶은 느낌의 인테리어와 빵들이거든요.)

또 또 베이글 모임

사진에 있는 건
브릭 레인 샌드위치 6,800원, 더블 베이컨 감자 샌드위치 14,800원, 잠봉 버터 샌드위치 8,500원
프레첼 버터 베이글 5,700원, 쪽파 프레첼 베이글 8,500원

그리고 빵을 쌓아둔 게 정말 먹음직스럽게 쌓여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눈도 즐거운데 또 그거 아시죠? 빵 냄새가 진짜 좋았어요.

런던 베이글에 딱 들어가면 바로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진짜 빵의 향기라고 표현하고 싶을 만큼 빵의 맛있는 냄새가 났어요.

또 또 또 베이글

사진에 있는 건
더블 베이컨 감자 샌드위치 14,800원, 잠봉 버터 샌드위치 8,500원

그리고 제가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맛이 궁금했던 더블 베이컨 감자 샌드위치!

뭔가 되게 맛있어 보이긴 했는데, 사달라는 요청을 받지 못해서 사지 않았어요.

지금 보니까 가격도 비싼 편이네요?

다음에 런던 베이글 뮤지엄에 방문하게 된다면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또 또 또 또 베이글 이라구요

그리고 유명하다고 들었던 베이글 중 하나가 쪽파 프레첼 베이글..

사실 이건 샀는데 못 먹었어요.

사두고 제주도에서 여러 가지 음식을 먹으러 다니다 보니 깜빡하고 있다가 결국 버렸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베이글 사진과 베이글 사진과 베이글 사진

사진에 있는 건
프레첼 플레인 베이글 4,700원, 통밀 호두 베이글 4,700원

제가 금요일에 방문했을 때는 

감자치즈 베이글, 쪽파 프레첼 베이글, 브릭레인 샌드위치, 잠봉 버터 샌드위치, 프레첼 버터 베이글 이렇게 샀던 거 같아요.

그런데 배가 고파서 차에서 감자 치즈 베이글을 먹어봤는데 음.. 저는 개인적으로 제 입맛에는 안 맞는 느낌이었어요.

뭔가 음.. 위에 올라가 있는 치즈의 맛이 너무 강해서 다른 맛이 별로 안 느껴지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또 제가 먹었던 건 브릭레인 샌드위치! 이건 진짜 첫 입 딱 먹었을 때 진짜 맛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두 번째 먹으면서도 와 맛있다,라는 생각을 했고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었어요, 그런데 먹다 보면 살짝 느끼하기 때문에 그냥 드시지 마시고 아메리카노 한잔이랑 같이 드시면 느끼함도 잡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브릭레인 샌드위치뿐만 아니라 런던 베이글에서 파는 모든 베이글은 아메리카노랑 마시면 되게 잘 어울릴 것 같으니 꼭 아메리카노와 같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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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또 또 또 또 베이글 사진

사진에 있는 건
시나몬 베이글 4,700원, 다크 초콜릿 베이글 4,700

그리고 베이글 종류가 꽤 다양하게 있었는데, 이게 모든 베이글을 다 사려면 꽤나 많은 금액이 나올 것 같고, 또 빵은 사고 나서 빨리 먹는 게 제일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까 한 번에 다 살 수 없는 게 참 아쉽긴 했습니다.

모든 베이글을 다 맛보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한 이유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또 또 또 또 또 또 베이글인디유

사진에 있는 건
소금 버터 베이글 4,700원
블루베리 베이글 4,700원, 무화과 베이글 4,700원

생각보다 손이 가지 않았던 위의 베이글, 다른 베이글과 샌드위치가 너무 화려해서 그런지 이 친구들에게는 손이 가지 않았습니다, 전혀 골라볼까 하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지금은 어떤 맛인지 한번 맛보고 싶네요.

또또또또또또또 베이글 잘나온 사진

만약에 런던 베이글 뮤지엄의 대기가 그렇게 길지 않다면 가끔 방문해서 빵을 사 먹어 볼 생각은 있는데, 1시간 넘게 기다리면서 먹을 정도로 막 간절하지는 않을 것 같았어요.

크림 치즈 판매 중

그리고 빵을 다 고르고 옆으로 걸어가다 보면 이렇게 크림치즈를 파는 곳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직원분이 서 계시면서 크림치즈 따로 구매할지 물어보시더라고요, 저는 뭔지 몰라서 그냥 사지 않겠다고 했어요.

 

예전에 집에서 아침에 출근 전에 간단하게 베이글 하나 먹고 가던 때였으면 몇 가지 사서 가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런 시절이 있었죠..ㅎㅎ

런던 베이글 뮤지엄 제주점에서는 이렇게 다양한 상품들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물론 저는 슬쩍 구경만 한번 하고 구매할 생각은 하나도 없었지만요.

뭔가 느낌 있게 꾸며놓기는 해서 구경하는 맛은 있었습니다.

말 인형

그리고 런던 베이글 뮤지엄에서는 말 인형도 파는데 이거 진짜 비싸요..!

이번에 누나네 가족들이랑 목, 금 제주도에 같이 있었는데 조카들한데 인형 사주면 좋겠다 생각하고 한번 검색해 봤는데 43,000원 정도 하는 거 같더라고요..

누나한테 가격을 모를 때 물어봤는데 저렴하면 사달라고, 비싸면 사지 말라고 그랬는데 가격 보고 저도 그냥 안 사는 게 맞겠구나 싶었어요..

카페

런던 베이글은 베이글을 사서 자리를 잡고 먹을 수도 있는데, 그건 추천드리지 않아요.

대기가 정말 오래 걸리기 때문이죠.ㅋㅋㅋ

저는 처음에는 한번 분위기 있게 자리 잡고 베이글에 커피 한잔을 해볼까 생각했지만, 그건 아니라는 생각을 금방 하게 되었죠..

LUNDON BAGLE MUSEUM

짜잔~!

네 오늘은 이렇게 제주도에 있는 런던 베이글 뮤지엄 제주점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방문하기 전에는 대기가 많지는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확실히 일찍 가서 그런지 별로 기다리지 않고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금 늦게 도착할 것 같다면 캐치테이블 어플을 이용해서 대기를 걸어두시는 게 무조건 현명한 생각이라는 거 말씀드리고 싶어요.

 

베이글도 다양한 종류가 있고, 이미 검색해 보신 분들은 유명한 베이글이 어떤 건지는 아실지도 모르지만

제가 먹어본 것 중에서 진짜 맛있었던 건 브릭 레인 샌드위치, 잠봉 버터 샌드위치였어요.

다른 것도 다 먹어보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많은 것을 먹어보지 않아서 제가 먹어본 것 중에서 추천드려 봤어요.

 

그리고 막 되게 많은 시간이 걸려서 먹을 정도는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1시간까지는 기다려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지만 그 이상 걸린다면 그냥 포기하겠어요..

물론 이건 사람마다 다른 거니까 각자의 생각에 맞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 번은 먹어 보세요, 정말 맛있으니까요.

런던 베이글 뮤지엄 제주점 추천드립니다!

 

아 그리고 런던 베이글 뮤지엄 느낌의 베이커리 카페가 있는데 수원 행궁동에 있는 르빵드파리라고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욥.

2023.02.09 - [맛집 정보] - 수원 행궁동 분위기 좋은 르빵드파리&브런치하우스 행궁점

 

수원 행궁동 분위기 좋은 르빵드파리&브런치하우스 행궁점

르빵드파리&브런치하우스 요약 매장의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진짜 진짜 좋아요. 사람이 완전 많아서 자리 잡기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커피도 맛있고, 빵도 맛있습니다! 구멍 뚫린 흰 테이

kimcoppercircle.tistory.com

여기까지입니다.

 

...

그럼 들어가세요, 멀리 안 나가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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