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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정보

잠실 덮밥 맛집 배키욘방, 줄서는식당

by 김동동. 202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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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키욘방 요약

  • 토요일 오후 1시 방문 웨이팅 약 20분(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줄이 빨리 줄어듦)
  • 키오스크로 주문
  • 하루 10개 한정판매인 스테키동은 이미 끝..(오픈 때 가야 먹을 수 있을 듯..)
  • 에어컨 앞자리는 추워서 겉옷을 입어야 합니다(주방으로 바람이 들어가도록 에어컨을 틀어놓는다고 해요)
  • 주문한 음식이 다 나오는데 15분 정도 걸린 거 같아요
  • 나오는 음식들이 맛있고 맛있고 맛있다
  • 스테키동 다음에 도전해봐야지..!
  • 가격대는 조금 있어요


위치: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2길 22-23 1층
영업시간: 11:30 ~ 21:00(브레이크 타임 15:00~17:00)
라스트 오더 20:30



안녕하세요~!
오늘은 잠실 석촌호수 근처에 위치한 배키욘방에 대한 리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배키욘방을 가게 된 건 잠실로 놀러 가는 길에 점심으로 어떤 걸 먹으면 좋을까 찾아보다가 음식이
맛있어 보여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배키욘방이 tvN에서 방영하는 줄 서는 식당에 방영된 가게이고 웨이팅이 장난이 아니라고
하는 얘기가 있어서 사실 걱정했었어요..

잠실역 10번 출구로 나와서 배키욘방까지 가는 길에 제 앞으로 걸어가는 사람들이 다들 배키욘방
으로 가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더라고요..ㅋㅋㅋㅋ하지만 다행히 배키욘방으로 향하는 발걸음
은 없었지만 이미 웨이팅하는 분들은 많더라고요..
13:00쯤 도착했을 때 대기가 10팀? 정도 있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다른 데 갈까 고민을 잠깐 했는데
블로그 써야지..라는 생각을 하며 기다려 보기로 했어요 ㅎㅎ

배키욘방 입구

배키욘방의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그리고 문 에는 여러 가지 정보가 있었는데 메뉴판, 전월 판매량 순위, 영업시간 그리고 기사? 가
있었어요
왼쪽 아래를 확대하면

메뉴판

배키욘방의 메뉴판이 있어요
기다리면서 어떤 걸 먹을지 메뉴를 봤는데 고민이 많이 되더라고요, 다 먹어보고 싶은데 어떤 걸
먹어야 될지.. 그런데 스테키동은 먹어봐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게 한정수량이라서 혹시 없을까
걱정을 했죠

배키욘방 전월 판매량 순위

그리고 오른쪽에는 배키욘방의 전월 판매량 순위가 있었어요
여기에서 제가 고른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건 아래로 내려가시면 알 수 있어요 ㅎㅎ

그리고 배키욘방의 영업시간이 이렇게 나와있어요
주문하고 15분 동안 면을 삶아야 하니 꽤 오래 걸리지 않을까 또 걱정했어요..

그리고 배키욘방에서 대기를 걸어두려면 입구로 들어가서 왼쪽에 보이는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적어야
하니 꼭! 기억하세요
그리고 궁금했던 게 저기 앞에 보이는 레몬은 도대체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었는지.. 한번 시켜봐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오른쪽을 보면 우산꽂이가 있고 벤치도 있어서 앉아서 기다릴 수 있어요
그런데 저보다 일찍 오신 분들이 앉아서 기다리고 계셔서 저는 밖에 나가서 있었죠


그렇게 기다리는데 생각보다 대기줄이 빨리 줄어들더라고요?! 그래서 20분 정도 기다렸는데
제 이름이 불리더라고요!!ㅎㅎ
그래서 다음에 또 와도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ㅋㅋ
안으로 들어가면 직원분께서 키오스크로 주문해달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메뉴를 보는데.. 역시나 스테키동은.... 먹을 수 없더라고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먹고 싶은
음식을 담는데 직원분께서 양이 많을 거 같은데 괜찮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네 괜찮아요
ㅎㅎ라고 했죠ㅋㅋ

왜 그렇게 물어보셨는지 이렇게 이유가 있죠(2명이서 주문한 양)
주문한 메뉴는
후쿠오카 에비스야 갈비우동, 야키도리동(숯불닭모둠덮밥), 모모니쿠동(숯불닭다리덮밥)
사이코사와통레몬(무알콜), 닭껍질만두 였어요..물어볼만 한가요?ㅋㅋ

남는 자리가 에어컨 앞자리밖에 없어서 괜찮은지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괜찮다고 하니까
추울 수 있으니 겉옷을 입고 계시는 게 좋을 거 같다고 하셨어요
에어컨을 틀어 놓은 이유는 주방이 더워서 주방으로 에어컨 바람이 들어가게 하려고 하는 거
였어요

제가 앉은자리에서 보이는 앞의 모습

사이코사와통레몬(무알콜)

조금 기다리니까 나온 사이코사와통레몬
통 레몬을 썰어서 냉동시킨 다음에 사이다 토닉워터를 넣어서 만든다고 하는 거 같아요
처음에 저 위에 있는 레몬이 녹아서 떨어지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었어요 ㅋㅋㅋㅋ
깨알 티거ㅋㅋ

후쿠오카 에비스야 갈비우동

조금 기다리니 나온 후쿠오카 에비스야 갈비우동

딱 보자마자 맛있겠다고 생각했어요
비벼서 먹는데 면 아래에 소스가 있으니 잘 비비서 먹어야 될 거 같았어요!
그리고 면을 다 먹고 직원분께 말하면 밥도 주신다고 하니 밥도 비벼서 먹으면 좋을 거 같아요
처음 먹었을 때 한 번도 안 먹어본 맛이었어요, 그런데 맛있었어요 뭐라고 표현을 못하겠는데.. 맛있어요
왜 전월 판매량 1위 하는지 알 거 같았어요ㅎㅎ

야키도리동(숯불 닭 모듬 덮밥) + 닭껍질만두

그리고 나온 야키도리동(숯불 닭 모둠 덮밥)과 닭껍질만두!!

닭껍질만두

우선 닭껍질만두를 먹었는데 저는 정말 맛있더라고요, 닭껍질이 좀 별로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바삭하니 맛있었고, 속은 정말 촉촉하고 부드러운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많이 먹으면 조금 느끼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했어요
하지만 다음에 가면 또 시켜먹을 예정입니다!

야키도리동(숯불 닭 모듬 덮밥)

그리고 야키도리동을 먹었는데, 닭 특수부위로 만든 덮밥인데 정확히 어떤 부위들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닭껍질튀김 빼고는 다 맛있었어요!
닭껍질은 제가 좋아하는 맛이 아니더라고요..

모모니쿠동(숯불닭다리덮밥)

마지막으로 모모니쿠동(숯불닭다리덮밥), 이것도 맛있더라고요 닭다리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정말
맛있었고 닭다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음식이었어요, 그런데 여기에도
닭껍질 튀김이..?!??!!ㅋㅋㅋㅋㅋ(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다 먹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조금 남겨서 아쉬웠어요.. 그리고 배가 불러서 갈비우동에 밥은
비벼먹지 못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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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은 배키욘방에 대한 리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제가 배키욘방에서 먹은 음식은 호불호가 없을 거 같았어요(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정말 미식가로서 말하지만(!?) 다 맛있었어요
그런데 가격대가 저렴한 건 아니었던 거 같아요, 메뉴를 하나씩만 시켜서 먹었다면 배가 부르지는
않았을 거 같았거든요..

하지만 다음에 스테키동을 먹어봐야 하기에 조만간? 다시 방문해볼 예정입니다!
오픈 시간 조금 전에 가면 먹을 수 있겠죠?...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스테키동의 리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요






음식 사진이 참 괜찮죠?



...
그럼 들어가세요, 멀리 안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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