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요약
- 소주 2병
- 어묵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음
- 국물이 시원해요(뜨거워요)
- 술 마시고 싶을 때 방문 추천
- 술 마시고 국물 마시면 소주맛이 사라져요
위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제일로 63번 길 22 101호
영업시간: 월-목 18:00 ~ 01:00
금-토 18:00 ~ 02:00
일 - 정기휴무
안녕하세요
원라인정보 김동동입니다!
이번에는 술을 좋아하지 않는 제가 가끔 술이 마시고 싶을 때 방문하는 쉼 어묵바에 대한 리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쉼 어묵바는 모란역에서 나와도 골목길로 쭉 걷다가 형제감자탕과 금별맥주사이로 들어가서 또 쭉 걸어가면 아보카도 간판이 보이는데 거기서 왼쪽으로 가다 보면 위치해 있는 곳이에요ㅋㅋㅋㅋ
처음에는 여기가 어딘가 저긴가 여긴가 했는데 몇번 가다 보니 아보카도만 찾으면 바로 알게 되었어요ㅋㅋㅋ
아보카도가 눈에 확 들어오거든요
쉼 어묵바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어묵BAR 쉼
처음 방문했을 때는 어묵을 좋아하니까 어묵을 먹으려고 갔는데 이게 웬걸? 소주를 두 병이나 마시게 되더라고요...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잠시 쉬다 가세요
어묵바는 이렇게 꾸며져 있고 테이블이 많은 편은 아니에요
바 테이블에서도 먹을 수 있고 테이블이 따로 있는 곳이 있는데 이번에는 테이블에서 먹었어요
바 테이블에는 포장마차처럼 은색 어묵통에 어묵을 담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파나 고추를 넣어서 국물의 맛을 변경할 수는 없다고 했어요
메뉴판은 이렇게 벽에 적혀있고 어묵마다 가격이 다르니 참고하시면 될 거 같아요
어묵을 많이 먹는 저에게는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았어요
테이블 에는 이렇게 기본세팅이 되어있고, 저기에 손잡이 있는 컵이 국물을 따라서 마시는 용도예요!
테이블에 앉으면 버너와 냄비에 어묵국물을 담아서 주시고, 원하시면 파, 고추를 무료로 주시니 국물 맛을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어요!
쉼 어묵바는 냄장고에 있는 어묵을 손님이 먹고 싶은 걸 가져와서 먹는 방식이에요
그리고 기본 3 꼬치!라고 해요, 저는 갈 때마다 9 꼬치는 하는 거 같아요ㅋㅋㅋㅋ
이렇게 먹고 싶은 어묵을 가져와서 국물에 담아두고 익으면 얼른 호도도도 드세요!
이번에 갔을 때는 처음에 도쿠리를 시켜서 마시고
그다음으로는 요즘 빠져있는 한라토닉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술을 좋아하지 않아요!
뭔가 자리가 되게 복잡해 보이는 상태가 되었네요
2인 테이블이라서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어묵을 먹다가 우동사리를 추가했는데 김가루를 뿌려주시는데 와..여긴 진짜 좋은 곳이구나 했어요ㅋㅋㅋ
근데 저는 생각보다 우동이랑 어묵국물이 어울리지는 않는 거 같았어요, 맛 조절을 잘못한 거 같기도 한데.. 살짝 빨간 국물이었으면 더 맛있었을 거 같은 느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래도 다 먹긴 했지만...ㅋㅋㅋㅋ
오늘은 이렇게 모란역 근처에 있는 쉼 어묵바에 대한 글을 작성해 봤는데요
제가 정말 추천하는 술집..입니다!
한번 가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한 번도 안 간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간사람은 없지 않을까 하는 곳이에요
(이것 또한 제 개인적인 생각)ㅋㅋ 모란역 근처에 방문할 일이 있으시다면 밥 먹고 2차로 한번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그럼 들어가세요, 멀리 안나갈게요~!
시원하다(뜨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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