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양고기 맛집 라무진 / 분위기 좋고 맛도 좋다

라무진 요약

• 토요일 저녁엔 예약!
• 양갈비 250g - 29,000원, 프랜치랙 200g - 28,000원
• 고기를 직접 구워주시고, 원하는 굽기로 익혀주십니다
• 애기들을 위한 접시와 컵도 있어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이 가기에도 좋음
• 양고기 냄새가 없었어요
• 맛집입니다!!!!!!
• 마늘밥도 하나 드세요

위치: 서울 양천구 신정중앙로 88
영업시간: 월~토 16:00 ~ 23:00
                  일    13:00 ~22:00

 

안녕하세요, 원라인정보 김동동 입니다.

오늘은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라무진 목동점에 대한 리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요 라무진 목동점에 방문하게 된 이유는 누나와 매형 그리고 조카들과 연말이기도 하고 누나가 양고기를 먹고 싶다고 라무진에 가보자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라무진 목동점

라무진 입구는 이렇게 생겼고 밖에서 안을 봤을 때부터 분위기가 괜찮은 느낌이었어요

라무진 OPEN

가게 앞에는 이렇게 OPEN이라고 얼른 들어오라고 하네요

토요일 오후 5시 예약을 하고 갔는데, 이 시간대에 예약은 필수인 거 같았어요
도착했을 때 저희 테이블 말고 한 테이블이 남아있었는데 그 테이블도 예약석인 거 같더라고요

 

라무진 메뉴판

라무진 메뉴판은 이렇게 간단하게 되어있어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징기스칸 양갈비2 와 프렌치랙2 그리고 마늘밥1, 별빛청하1 이렇게 주문했어요
시켜보고 부족하면 더 먹자는 생각이었죠

기본 세팅은 이렇게 준비를 해주시고, 소스에 고추를 넣어서 먹으면 양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줄 수 있는 거 같아요

애기 접시, 물컵

조카들이 있다 보니 라무진에서 이렇게 애기들을 위한 준비를 해주셨어요, 떨어져도 깨지지 않을...ㅋㅋㅋ

양고기는 이렇게
라무진은 1년 이내 어린양을 사용한다고 해요, 그래서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없었던 거 같아요

양고기가 준비되고 불판이 이렇게 준비가 되면 바로 앞에서 구워주신답니다

가장자리에는 양파와 버섯 마늘 토마토 대파를 깔아 두는데 양파는 다 익은 양고기를 올려두는 곳이니 먹지 마세요!

양갈비가 이렇게 익어가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슬슬 배가 고파지는 거 같더라고요

양고기의 겉 부분이 어느 정도 익어가면 잘라서 속까지 익혀주세요
아 양갈비는 먹기 좋게 뼈를 다 발라주셨어요

양고기와 함께 주문했던 별빛 청하
저는 마셔봤는데 누나는 애기들이 아직 어리다 보니 처음 마셔봤다고 하더라고요.. 살짝 속상

다 익은 고기는 한 점씩 접시에 주시는데 먹어보고 굽기가 괜찮은지 물어봐주세요
그래서 손님이 좋아하는 정도로 구워 주시는 거 같았어요!

와... 말이 필요한가요

먹어야죠ㅋㅋㅋㅋ

 

반응형

 

다 익은 양고기는 양파 위에 올려주신다는 거 잊지않으셨죠?
저 위에 올라가 있는 고기는 얼른 드세요

그리고 마늘밥이 나오는데 마늘밥은 마늘향이 나는 밥이었어요...ㅋㅋㅋㅋㅋ
그리고 김과 함께 주시는데 밥을 김에 싸서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거기에 양고기도 올려서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마늘밥은 하나 시켜서 먹다가 다 먹어갈 때쯤 하나 더 시켰어요

사실 양갈비와 양고기, 프랜치랙을 다 먹어봤는데 살짝 맛과 식감이 다른듯한 느낌은 있지만 막 설명은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기를 다 먹어갈 때쯤 더 먹을지 직원분께서 물어보시고, 더 안 먹는다고 하면 이렇게 숙주를 구워주시더라고요
살짝? 술안주였어요ㅋㅋㅋㅋ

라무진 후기 이벤트

라무진에서는 후기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네이버 리뷰를 작성하거나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게시물을 올리면 소주, 맥주, 음료 중 1개를 주는 이벤트였어요
저는 딱히 할 생각이 없었지만 누나가 저보고 하라고 해서...ㅋㅋㅋ인스타에 올려서 맥주를 마셨어요ㅋㅋㅋㅋ

이렇게 라무진 목동점에 대한 리뷰를 작성해 보았는데 맛있고, 분위기 좋고 친절한 곳이여서 완전 만족했습니다!
식당의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예약을 하고 가시는 게 대기 없이 드실 수 있는 방법일 거 같아요.



금액은 127,500원 이었어요
음... 살짝 비싼 거 같으면서도 다들 적당히 배 부르게 먹었으니 또 비싸지 않은 거 같기도 하고ㅋㅋㅋㅋ




...
그럼 들어가세요, 멀리 안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