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오징어바다
- 맛집! 손님이 많아요.
- 미역국 맛있습니다.(리필가능)
- 양은 조금 적은듯하지만 맛있습니다.
- 양푼해물라면 추천(해산물 가득)
위치 : 경기 용인시 처인구 경안천로 14
영업시간 : 월 - 일 17:00 ~ 05:00
연락처 : 031-334-5285
안녕하세요.
원라인정보 김동동입니다.
오늘은 용인의 해산물 맛집 산오징어바다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대방어를 먹고 싶은 저의 의견과 그냥 회를 먹고 싶은 친구의 의견으로 인해 방문하게 된 곳입니다.
친구가 여기가 괜찮을 것 같다고 가자고 해서 방문했어요.
저희가 밤 9시에 도착을 했는데 손님이 진짜 많더라고요? 자리는 있는데 아직 치워지지 않은 테이블이라서
사장님께서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하셔서 조금 기다렸다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이곳의 메뉴는 정말 많았고, 어떤 걸 먹어야 되나 되게 고민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결국에는 오징어+대방어(7만원)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사실 저는 해산물도 좋아하는데 어느 횟집을 가도 이게 뭔가 주문하기에는 너무 비싼 느낌이라서 항상 밑반찬으로 나오는 걸 먹었었죠.. 너무 비싸요.
조금 기다리면 기본반찬이 나오는데 여기 미역국을 주시는데 진짜 맛있어요..
미역국 나오자마자 소주랑 같이 먹어서 리필했습니다..
그리고 사장님 뭔가 말씀하시는게 쿨하신 분 같았어요.
한번 가보시면 알거에요.
매장의 내부는 딱히 특별할 건 없고, 정말 식당의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손님이 진짜 많았고, 다들 술을 많이 드시더라고요.
그리고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조금 기다리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징어+대방어가 나오는데 처음 봤을 때 양은 생각보다 적어 보였어요.
요즘 회가 너무 비싸긴 하죠.. 또 대방어다 보니가 비싸겠죠..
4명이서 배부르게 먹기에는 확실히 돈이 많이 들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 다들 이번 만남의 목적은
연말 송년회면서 술을 마시기 위한 만남이었기 때문에 다들 별로 신경은 안 썼던 것 같아요.
안주 하나에 소주 한잔 이렇게 먹었습니다..ㅋㅋㅋㅋ
그렇지만 양이 확실히 부족하긴 했기에 석화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석화가 나왔는데 와 이것 또한 진짜 술안주구나 싶었어요.
소주 한잔 딱 마시고, 저기 위에 초고추장 살짝 올린 다음에 숟가락으로 밀어서 먹으면.... 크~~!!
이러다가 술꾼 되겠어요..ㅋㅋㅋㅋ
확실히 이번에 술을 많이 마신 것 같아요..
그런게 그거 아세요? 별로 안 취했다는 거.... 참 이상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원한 마무리를 위해 양푼해물라면! 에 사리추가
양푼해물라면이 15,000원이라길래 너무 비싼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해산물 들어있는 것을 보고는 아 괜찮은 가격이구나 라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면은 하나만 들어있을 거고 그러면 양이 적겠지 싶어서 사장님께 사리 하나 추가해 달라고 요청드렸어요.
딱 라면이 나왔는데 와 진짜 많다.. 우리 배부른데..ㅋㅋㅋㅋㅋ
그리고 끓여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맛있게 먹었어요. 추천합니다..!!
네, 이번에는 용인에 있는 산오징어바다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만족스러운 한끼였어요,
조금 비싸긴 하지만 해산물 자체가 비싸니까 어쩔 수 없죠..
...
그럼 들어가세요, 멀리 안 나가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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