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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생활

[경기 양평]문앤스타캠핑장 후기 경기도 캠핑장 추천

by 김동동. 2024.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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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앤스타캠핑장 요약


  1. 캠핑장 간격이 넓고, 사이트 크기도 커요
  2. 입실 13:00 / 퇴실 12:00
  3. 운동장도 있고, 옆에 계곡도 있습니다.
  4. 사장님이 친절하세요.
  5. 화장실, 샤워실이 깨끗합니다.
  6. 개수대에 수세미, 퐁퐁은 없어요.

위치 : 경기 양평군 용문면 중원산로 478

 

내돈내캠

 

 

안녕하세요.

원라인정보 김동동입니다.

 

오늘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문앤스타캠핑장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지인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곳인데 캠핑장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전기장판은 문제가 있어서 스트레스를 조금 받았습니다.

 

자 우선 캠핑을 가려면 음식과 술을 준비해야겠죠?

저는 간단하게 근처 마트에 들러서 캠핑 음식을 준비했어요.

 

캠핑 음식

 

저는 이번에 첫날은 솔캠 둘째 날은 가족캠이었어요.

새우와 바나나우유는 조카들을 위한 것.

나머지 음식과 복분자는 저를 위한 것.

이거 말고도 아이스박스에 먹을 건 더 있었습니다, 2박 3일이니까요.

 

음식을 사로 바로 캠핑장으로 출발했어요.

문&스타 캠핑장 입구

 

길을 따라가면 사진과 같이 문&스타 캠핑장이라는 간판이 나옵니다.

제가 입실 시간보다 한 30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잠깐 입구에서 기다리다가 그냥 사장님께 한번 가서 지금 들어가도 되는지 여쭤봤는데

사장님께서 들어오라고 하셨어요!

 

관리실 및 매점과 흡연장소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에 관리실 및 매점과 흡연장소가 있어요.

담배를 피우는 분은 꼭 흡연장소에서 담배를 피우시기 바랍니다.

매점에 사장님이 안 계시면 전화번호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캠핑장 부지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딱 보이는 캠핑장은 정말 규모가 컸어요.

그리고 사이트의 간격이 정말 넓어서 좋다는 생각을 했고, 사이트 구역을 구분하기 쉽게 팻말과 나무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준수사항

 

준수사항
밤 11시 매너타임(정숙)
차량이동 불가

 

캠핑장마다 매너타임은 다르니까 미리 확인하시고 다른 분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하지 않기로 합시다...

예전에 어느 캠핑장에서 새벽 3시까지 안 자고 떠들면서 노래 듣는 분들이 계셔서 진짜 스트레스받았던 적이 있거든요.

결국에는 제가 가서 조용히 좀 해달라고 했던 기억이 있어요..

매너를 지킵시다..!

 

개수대

 

캠핑장 중간에 개수대가 있고, 화로대를 세척하는 곳도 마련되어 있어요.

별다른 특별한 건 없습니다, 하지만 뜨거운 물은 잘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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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캠핑을 가면 음식을 먹고 식기를 바로 설거지하기 때문에 되게 많이 갔었어요.

뭔가 하나 생길 때마다 갔거든요.

바로 옆에 있어서 더 자주 갔던 것 같아요, 그리고 바로바로 설거지를 안 하고 나중에 하려면 너무 귀찮을 것 같아서요.

 

전자레인지, 관리실/매점

 

관리실 앞에 전자레인지 3대가 준비되어 있고, 콘센트는 다 뽑혀 있으니 잘 보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어떤 분께서 사장님께 전자레인지가 작동이 안 된다고 하는 걸 들었어요. 하지만 콘센트가..ㅎㅎ

 

그리고 캠핑장 이용안내가 관리실 문에 붙어있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캠핑장 이용안내

체크인 - 오후 1시
체크아웃 - 오후 12시
(체크아웃 연장 시 관리실에 문의) - 오후 6시까지 이용가능, 추가비용 2만 원
청소시간 - 오후 12시~13시

 

체크아웃 연장이 되는 게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물론 저는 연장을 하지는 않았지만 조금 더 여유롭게 철수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누가 예약을 했다면 연장이 불가능할 테니 꼭 관리실에 미리 문의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화장실

 

화장실은 관리실 건물과 이어져있고, 관리실 옆에 여자화장실과 샤워실, 왼쪽 끝으로 가면 남자화장실과 샤워실이 있습니다.

* 겨울에는 동파방지를 위해 문을 꼭 닫아주세요.

 

화장실과 샤워실을 깨끗한 편이었어요.

만족.

 

분리수거장

 

캠핑장 입구 근처에는 분리수거장이 있으니, 분리수거 잘 해주세욥.

 

매점 판매 물품

 

매점에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과자, 라면, 부탄가스, 식용유 등 조금 과장해서 아무것도 안 들고 가도 매점에서 다 사 먹어도 되겠구나 싶은 정도?

는 아니고 그래도 메인 음식은 준비해서 가세요.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과자 같은 것도 판매를 하고 있고, 아이스크림도 팔고 있어요.

 

장작

 

그리고 장작!

10kg에 만원이라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장작이 진짜 좋았어요.

처음에 캠핑장을 예약할 때 10kg 구매했고 캠핑장에서 장작을 받을 때 사장님께서 장작이 진짜 좋다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쓰다가 부족해서 10kg 더 구매했어요.

 

솔캠 식사

 

저의 솔캠 저녁입니다.

뭔가 간단하죠? 

점심에는 만두전골을 먹었는데, 제가 생각한 고기만두가 아니라 두부만두? 뭐 그런 거였어요.. 실패

 

그리고 밤에 비가 온다고 되어있어서 스프링바 텐트에 스톰플라이까지 설치를 했어요...!

 

스프링바 트래블러에 스톰플라이

 

스프링방 첫 개시였는데 이렇게 비가 왔어요... 면텐트라서 비 오는 날이 두려운데 스톰플라이가 있어서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면텐트에 비를 한번 맞게 해주는 것도 좋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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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최근에 갔던 캠핑에서는 스톰플라이 없어 비를 와다다다 맞았어요.

밤에 잠을 자는데 빗소리 들으면서 자니까 정말 좋더라고요.. 우중캠은 좋으면서도 무서운 느낌이에요.

하지만 다음날 날씨가 아주 좋아서 저의 텐트는 잘 말랐답니다.

 

스프링바 트래블러

 

저는 솔캠이지만 그래도 의자는 2개 준비해 두는 게 혹시 나중에 누군가와 같이 가게 되는 일이 생겼을 때 좋겠다 싶어서 2개를 샀습니다.

누나네가 캠핑 장비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정말 잘 구매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날씨 아주 맑음.

 

날씨는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선크림을 안 발라서 다 탔답니다.ㅎㅎ

 

텐트 안에서 보이는 풍경

 

스프링방 트래블러는 내부 공간도 3m x 3m라서 정말 넓고, 창도 커서 개방감이 아주 좋았어요.

처음에는 그냥 통으로 뚫어놓으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저는 지금처럼 이렇게 두 개로 나눠져 있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누가가 가져온 파인애플

 

누나가 가져온 파인애플을 먹으며 휴식도 취하고.

 

솔방울과 조카

 

그리고 조카들이 솔방울도 모으고, 운동장에서 놀기도 하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불멍 준비

 

그리고 불멍 준비를 하기 위해 장작도 받아오고, 불멍을 안전하게 하기 위해 장갑도 구매했어요.

 

불멍멍멍

 

사실 불멍을 하는 게 처음에는 조금 귀찮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불멍은 정말 캠핑에서 필수가 아닌가 싶었어요.

아직까지 밤에는 조금 쌀쌀하기 때문에 불을 피우면 정말 따뜻하더라고요.

그리고 그냥 불 앞에 다 같이 모여서 불멍도 하고 얘기도 하는 게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요.

앞으로도 캠핑에는 무조건 불멍을 해야겠어요.

 

전기사용에는 릴선이 필요...

그리고 문앤스타 캠핑장을 갔을 때 저는 릴선을 구매하지 않은 상태였는데, 릴선은 진짜 필수라는 걸 깨달았어요.

전자기기 충전이나, 전기장판 등 전기는 무조건 필요하니까 릴선 꼭 구매하세요.

저는 사장님께 말씀드리니까 릴선을 빌려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잘 사용했답니다.

 

 

네, 오늘은 경기 양평에 위치한 문앤스타캠핑장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스프링바 텐트로 처음 방문한 캠핑장이었는데, 너무 만족스러웠던 캠핑이었고,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은 캠핑장 중 한 곳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장님들 너무 친절하시고, 캠핑장 사이트가 넓어서 좋고, 주차도 사이트 옆에 가능해서 짐을 옮기기도 편했습니다.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

그럼 들어가세요, 멀리 안 나가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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