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 국밥 맛집 큰맘 할매 순대국, 국밥에 소주가 이맛이구나..

큰맘할매순대국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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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밥 맛집 인정.

2. 순대국 8,000원(특은 9,000원)

3. 순대국, 식사, 순대, 편육, 보쌈, 탕, 전골, 볶음 메뉴가 있어요(너무 많지만 저는 순대국만.)

4. 국밥에 소주를 왜 하는지 알아버렸어요..(맛있어요..!)

5. 단골집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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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시민로 144

영업시간 : 매일 00:00 ~ 24:00(24시간 영업)

 

 

 

안녕하세요,

원라인정보 김동둥입니다.(김동동 닉네임 누가 쓰고 계신가요..)

 

오늘은 요즘 저의 단골집이 되어버린 큰맘 할매 순대국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곳은 큰맘할매순대국 신흥점이에요.

큰맘할매순대국 신흥점

신흥역 3번출구에서 364m 거리에 위치해 있고, 제가 살고 있는 곳과도 그렇게 멀지 않아서 가끔 방문하고 있는 곳이에요.

뭔가 퇴근하고 살짝 배가 고플때 뭘 먹지 고민하다가 딱히 먹고 싶은게 없으면 국밥을 먹으러 갔었죠.

큰맘할매순대국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언덕길에 위치해 있어서 살짝 올라라기가 귀찮기는 해요.

큰맘할매순대국 메뉴판

입구에 큰맘할매순대국의 메뉴판이 있는데, 가격이 올라서 그런데 가격을 지워놓으셨더라구요?

밖에서는 이런 메뉴가 있구나 보시면 될 것 같고, 매장 안으로 들어가셔서 메뉴랑 가격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여기서 다른건 안먹어봤고, 예전에는 순대국(8,000원)을 먹었는데, 요즘에는 순대국 특(9,000원)을 먹고 있습니다.

확실히 안에 들어있는 고기의 양이 다르긴 하더라구요?

큰맘할매순대국 내부모습과 셀프바

매장은 깨끗한 편이고 테이블도 꽤 많이 있는편이에요.

그리고 셀프바데 국밥에 어울리는 반찬들이 몇가지 있는데 저는 보통 양파절임만 가져가서 먹고 있습니다.

 

저는 보통 퇴근하고 방문하기 때문에 7시 조금 넘어서 방문하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손님이 많지는 않았어요, 3테이블이나 4테이블정도?

그래서 혼밥을 해도 부담스럽지 않고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소심ㅋㅋ)

순대국(특) + 참이슬

그리고 저는 원래 국밥을 좋아해서 가끔 국밥을 먹기도 했었고, 더진국수육국밥 수원역점에 있는 김치를 되게 좋아해서 가끔 가서 먹었었는데 항상 국밥만 맛있게 먹었어요.

그런데 술을 좋아하게 되고 나서부터 가끔 국밥에 소주를 한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하지만 뭔가 국밥에 소주는 뭔가 어른들이 즐기는 느낌이 아닌가 해서 시도 해보지 않았지만..

최근에 국밥을 먹으러 갔는데 갑자기 국밥에 소주가 생각이 난거에요, 일단 순대국 특을 주문하고 고민을 좀 하다가

국밥을 가져다 주실 때 이모님께 소주 한병 주세요..ㅎㅎ

 

그렇게 시작되었어요..

저의 국밥에 소주가..

눈치채셨나요?

눈치채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위에 있는 사진과 그 위에 있는 사진이 밥 뚜껑만 열려있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자세히 보면 다른날 찍은 사진이에요. ㅋㅋㅋㅋㅋ

국밥에 소주가 얼마나 맛있었는지 아시겠죠?

정말 예전의 저는 술을 진짜 좋아하지 않았는데 사람이 변했어요.

뭔가 소주의 맛을 알았다기 보다는 술을 살짝 마셨을 때 그 살짝 취했을 때의 기분 좋다는 걸 알았어요.

혼술이라 슬프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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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순대국

국밥 처음에 나오면 많이 뜨거우니까 조심하시구요, 그리고 밥을 한번에 다 말아서 드시지 마시고, 반정도만 넣어서 밥을 조금 드시다가 남은 밥을 말아서 드시는게 더 맛있는 거 같다는 저의 생각.

한번에 다 말아버리면 넘칠 수도 있고, 저는 살짝 걸쭉한 느낌이 나는거 같기도 해서..

맛있는 순대국

오늘은 큰맘할매순대국의 소주.. 순대국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큰맘할매순대국은 전국에 있는 체인점이기 때문에 굳이 신흥점을 방문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지만 한번 방문해서 국밥 한그릇 든든하게 드셔보세요, 맛있습니다.

그리고 가까운 곳을 방문해서 드셔보세요, 어짜피 어느 지점을 가도 비슷한 맛일테니까요.ㅎㅎ

 

정말 국밥에 소주 한병 드셔보세요, 저 진짜 이렇게 맛있는지 몰랐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성인이라면 국밥에 소주 한번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면서 저는 이만 물러나는게 아니라 여러분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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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국밥 한그릇 하세요, 소주와 함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