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갈비전문점 중앙식당 요약
1. 정확한 영업시간은 모르겠지만 일요일 10시 조금 넘어서 연락을 해봤는데 영업을 하고 계셨어요.
2. 메뉴판은 따로 안보였고 인원수에 맞게 냄비갈비를 준비해 주십니다.
3. 할머니가 요리를 하시는데 정말 시골 할머니 생각이 났습니다.
4. 냄비 갈비 양도 많고, 진짜 맛있습니다.
5. 다 먹고 볶음밥도 해서 드세요!(셀프로 만드는 거예요.), 고기 다 먹지 말고 볶음밥용으로 조금 남기세요!
6. 마지막으로 요구르트 주십니다!
위치 : 충북 옥천군 군서면 동평4길 4
영업시간 : 잘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원라인정보 김동동입니다.
오늘은 충북 옥천의 정말 맛있는 냄비갈비전문점 중앙식당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찐 맛집 인정..!
중앙식당은 지인들과 방문했던 곳이에요!
정확한 정보가 나오지 않아서 일요일 10시 조금 넘어서 전화를 해봤는데 영업 중이라고 하셨고, 인원이 몇 명이냐고
물어보시길래 7명이라고 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중앙식당도 꽤 오래된 식당인 것처럼 보였고, 식당의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니 자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근처에 있는 주차할 곳을 찾으셔야 해요!
살짝 큰길로 나가면 주차할 곳이 있으니까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앙식당에 도착했을 때 밖에서 본모습이 여기도 맛집이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식당 안으로 들어가니까 할머니 혼자 요리를 하고 계시고 다른 직원은 보이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저희가 첫번째 손님인 거 같았어요, 저희가 먹고 있으니까 슬슬 다른 손님들도 찾아 오시더라구요.
할머니 혼자 하시면 손님이 많으면 되게 힘드시겠구나..라는 생각을 함과 동시에 여긴 정말 맛집이겠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 했습니다.
그런데 밥을 다 먹고 나올 때 다른 가족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맞아요 할머니 혼자서 하시기에는 너무 힘든 일이죠..!
식당 안으로 쭉 들어가면 방이 있는데 방에 따로 메뉴판은 없더라고요?
그냥 정말 냄비갈비가 있고 인원수대로 준비해 주시는 거 같았어요.
조금 기다리니까 할머니께서 밑반찬과 냄비갈비를 가져다주셨습니다.
정말 정겹고 친근한 느낌의 식당입니다. ㅋㅋㅋㅋㅋ
냄비갈비는 살짝 익혀서 나오고 조금 더 끓여서 먹으면 됩니다!
그리고 갈비의 고기는 뼈에 붙은 채로 나오는데, 가위랑 집게가 있으니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드시면 됩니다.
몇 개는 잘라두고 나머지는 뼈를 들고 먹으려고 했는데 너무 뜨거웠어요.
그러니까 그냥 다 잘라서 드시고, 뼈에 붙어있는 고기는 조금 식혀서 드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맵기도 적당히 매콤해서 좋았고(신라면보다 덜 매운 느낌), 국물이 진짜 끝내줬습니다.
얼큰하니 이것도 해장용으로 먹으면 최고예요.
그리고 어느 정도 다 먹으면 볶음밥을 해서 드시면 됩니다!!
밥에 맞게 국물을 좀 덜어내고, 고기도 조금 남겨야 해요!, 고기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니까요.
그리고 김가루도 많이 뿌려서 드시면 진짜 배부르게 한 끼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충북 옥천에 위치한 냄비갈비전문점 중앙식당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뭔가 정겨운 할머니집의 느낌이 나는 식당이였고, 맛은 정말 좋았습니다.
고기도 맛있고, 국물도 얼큰해서 해장용으로 딱인 듯한 식당이였어요, 물론 해장이 아니더라고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중앙식당도 정말 옥천에 또 방문할 일이 있다면 한번 방문할 것 같은 곳이였습니다!
혹시 근처를 지나갈 일이 있다면 진짜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면서..
...
그럼 들어가세요, 멀리 안 나가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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