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브 요약
1. 새로 생긴 모란 맛집이로구나~!!!
2. 분위기가 진짜 좋고, 노랫소리가 크지 않아서 일행과 얘기하기 좋았습니다.
3. 다들 친절하셔서 굿!
4. 음식이 다 맛있었어요.
5. 다음에 무조건 재방문하고 싶은 곳!
위치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3400
영업시간 : 화 - 일 17:00 ~ 02:00
안녕하세요.
원라인정보 김동둥입니다
이번에는 7월 25일(화요일) 어제 가오픈을 시작했던 스낵바 이자카야 페이브에 방문한 후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따끈따끈한 소식이 아닐 수 없겠는데요.
바로 들어가 보시죠~!
우선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앞으로 가보면 되게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는 걸 볼 수 있었어요
밖에서 보는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페이브 내부는 인테리어가 정말 깔끔하고 분위기가 좋았어요, 음악도 크게 틀어 놓지 않아서 얘기하기도 좋았습니다.
정말 만족스러운 부분 중 하나에요.
벨이 없어서 직원분을 부르는 게 조금 민망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조리하는 곳이 가까이 있고 직원분도 계속 돌아다니셔서 괜찮았습니다!
직원분 친절하세요!(만족)
아 메뉴판!!!!!!!!!!! 못 찍었어요ㅎ
방해하는 분이 있어서 아 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뉴는
토마토 바질 크래커 / 잠봉뵈르 플레터 / 해산물 토마토 스튜 / 대창나베 / 새우 고로케 / 후추 가라아게 / 츠쿠네 / 잠봉 까르보나라
마제 소바 / 연어 세비체 / 페이브 숙성회 / 바나나 에그푸딩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가격대는 비싼 편은 아니었던 거 같아요.
음식 도 여러 개 시키고, 하이볼을 진짜 많이 마셨는데 12만 원 정도 나왔거든요(비싼 건가?)
즐겁게 잘 먹었으니 싼 걸로 하시죠
주문한 메뉴는 대창나베(모츠나베), 마제소바, 후추 가라아게, 토마토 바질 크래커, 바나나 에그 푸딩입니다!
술을 여러 종류의 하이볼과 새로
우선 먼저 모츠나베가 나왔는데 하필 자리가 에어컨 바람이 직빵으로 오는 자리라서 그런지 끓이는데 되게 오래 걸렸어요..
이걸 도대체 언제 끓여서 먹나 싶을 정도로 오래 걸렸죠 ㅋㅋㅋ 뚜껑이 있어서 닫아놓고 끓이는데, 이제 슬슬 끓기 시작하나..? 이러면서 계속 열어보고 ㅋㅋㅋㅋㅋㅋ시간이 조금 걸렸죠ㅋㅋ
맛은 확실히 대창이다 보니 살짝 느끼함이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맛있었어요, 제일 먼저 나왔지만 제일 마지막까지 먹었던 메뉴가 아니었나 싶네요..ㅋㅋㅋ
하이볼의 가격은 7~8천 원대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 하이볼이 맛있고 술맛이 별로 안 나서 그냥 마시는데 그러다 보면 되게 많이 마시게 되고, 술 값이 감당이 안될 수 있습니다.
가성비 제로ㅋㅋㅋㅋㅋ처음에 소주로 좀 적셔두고 하이볼로 넘어가세요!ㅋㅋㅋ
마제소바는 맛있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먹었던 마제소바 중에서 제일 괜찮았던 거 같습니다.
호로록호로록 잘 들어가고 비빌 때는 살짝 국물이 있었는데 점점 꾸덕해졌는데 맛있더라고요, 하나 더 주문하고 싶었지만 그런데 더 맛있는 음식이 나오는데 그게 뭐냐면 바로바로
와 이게 처음에 나온 비주얼은 내가 알던 가라아게가 아닌 거 같은데 하는 느낌이 조금 들었는데(살짝 탕수육 조금 탄 느낌)와 이거 먹었는데 제일 맛있었어요, 정말 주문하길 잘했다 싶을 정도로!ㅋㅋㅋ
레몬마요네즈와 참깨 샐러드가 같이 나오는데 레몬마요네즈에 살짝 찍어서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진짜 맛있었어요.
정말 후추 가라아게를 하나 더 시켜야 되지 않았나, 이 글을 쓰면서 생각해 봅니다요..
강추! 진짜 꼭 시키세요! 제발
저 숟가락 보이시나요? 완전 귀여움ㅋㅋㅋㅋ
토마토 바질 크래커도 맛집 인정하게 만드는 맛이에요
진짜 크래커 위에 바질페스토 크림 살짝 올리고 토마토 올려서 먹으면 꿀맛은 아니고 되게 세 가지가 잘 어우러져서 맛있어요.
크래커 위에 바질만 올리지 말고 토마토도 같이 올려서 꼭! 드세요(다 같이 먹는 게 제일 맛있다고요!)
구석에 페이브의 감성?을 보여주는 장이 하나 있는데 빡빡하게 잘 꾸며놓았더라고요, 술도 있고 과자도 있고 잔도 있고, 저건 파는 건가 궁금해서 물어봐야지 생각하다가 깜빡하고 나왔네요,, 조금 취해서 까먹었어요 ㅋㅋㅋㅋ
바나나 무슨 술을 시켰는데 70ml의 술이 들어간다고 해요, 그리고 이 병을 왜 주나 싶었는데 직원분께서 같이 사진 찍으러 주신 거더라고요ㅋㅋㅋㅋㅋ
저는 처음에 어 한병의 가격이 이렇게 싼 건가? 아니면 한잔 서비스로 주시는 건가? 생각했는데 사진용 이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바나나는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하이볼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다 보니까 하이볼만 계속 시켰는데 가격이 너무 많이 나올까 봐 주문한 새로
확실히 초록병보다는 소주의 향이 없어서 마시기 좋았어요.
이래서 새로 새로 하나 봐요ㅋㅋ
이렇게 마시다 보니 점점 취했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처음부터 되게 기대하고 마지막에 후식으로 꼭 시켜 먹어야지 했던 바나나 에그 푸딩!!
처음에 저는 각자 1개씩 먹자고 했지만 일단 하나 먹어보고 맛있으면 더 주문하자고 했는데 완전 달달달달달달 달아요ㅋㅋ
큰일 날 뻔했다는 거 아니겠어요?ㅋㅋㅋ
그래서 소주 한잔 마시고 한입 먹었다는 후기가 있었습죠..
페이브 스낵바 이자카야의 후기는 너무 좋았다고 말하고 싶네요.
처음 인스타에 오픈 준비한다는 걸 우연하게? 알게 되었고 7월 25일(화요일)에 가오픈할 때 가봐야 되나 생각하다가 같이 가자고 해서 갔는데
정말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아 야외 테이블도 있는데 아 좀 애매하지 않나.. 생각을 해봤습니다?
정말 내가 생각하는 대로 먹는 게 맞을까 하는 생각..?ㅋㅋㅋㅋㅋ
실내 좌석과 야외 좌석이 창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다고 해야 할까요?ㅋㅋㅋ
바로 이렇게 과연 진실은... 저 너머에..
오늘은 정말 만족스러웠던 스낵바 이자카야 "페이브"에 대한 방문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근데 정말 추천하고 싶네요.
내부 인테리어도 제 스타일이었고, 노랫소리도 크지 않아서 좋았고, 직원분 친절하시고,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음식의 맛도 훌륭했습니다.
모란에서 술을 마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한번 방문하는 것을 적극 추천드리면서
저는 이만이 아니라
... 제 글을 보러 들어오신 분!
이만 들어가세요..ㅎㅎ
저는 멀리 안 나가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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