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용연 보말 칼국수 후기

용연 보말 칼국수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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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말 칼국수의 개인적인 느낌은 칼국수 면이 조금 딱딱한 느낌이었고 국물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2. 김치는 제가 좋아하는 겉절이인 것 같았고, 물만두도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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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제주 제주시 흥운길 77

영업시간 : 월 - 일 08:00 ~ 19:30( 매달 3번째 화요일 정기휴무)

연락처 : 064-755-5999

 

 

안녕하세요.

원라인정보 김동동입니다.

 

오늘은 제주 제주시에 위치한 보말죽 맛집 용연 보말 칼국수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제가 제주도에 도착하고 나서 처음으로 방문한 식당이었어요!

원래 계획했던 곳이 있었는데 그 식당에 가니까 이미 마감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음 목적지인 휴즐리(한라봉아이스크림)에 가는 길에

보말 칼국수 식당이 보이길래 한번 가보자고 생각이 들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용연 보말 칼국수 입구

휴즐리로 가는 길에 너무 눈에 띄게 있어서 배가 고팠던 저게에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었어요.

 

보말죽 맛집! 여기

라고 되어있네요.ㅋㅋ

식당 내부 모습

내부의 모습은 무난한 식당의 모습이었어요.

제가 방문한 시간이 오후 4시 30분쯤이어서 그런지 저 말고 다른 손님은 한 팀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조용하고 잔잔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ㅎㅎ

혼자서 식당을 갈 때는 손님이 많지 않은 곳이 저는 좋더라고요..

옛날에도 혼자서 제주도에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꽤 유명한 해산물라면집을 방문했는데 저만 혼자서 방문하고

다른 손님들은 다 커플이어서.... 정말 민망했던 기억이 었었거든요.ㅎㅎ

용연 보말 칼국수 메뉴판

용연 보말 칼국수 메뉴판
보말메밀전 포함 드시고 싶은(보말국, 보말죽, 보말칼국수) 선택 2그릇 32,000원
보말메밀전 포함 드시고 싶은(보말국, 보말죽, 보말칼국수) 선택 3그릇 42,000원
보말죽 12,000원
보말국 10.000원
보말칼국수 10,000원
보말메밀전 12,000원
물만두 10,000원
공기밥 1,000원
소주 5,000원
맥주 5,000원
제주막걸리 3,000원
땅콩막걸리 5,000원

 

메뉴는 이렇게 있는데,

제가 주문한 메뉴는 보말칼국수와 물만두를 주문했습니다!

보말의 효능

그리고 여기에는 주의사항도 붙여두셨어요, 메밀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은 주의 부탁드립니다.

저는 메밀 알레르기가 있다는 것도 몰랐었거든요..

보말
서귀포 속담에 "보말도 궤기여(보말도 고기다)"라는 말이 있다. 보말은 해안가에서 손쉽게 채취할 수 있는 바다고동으로 제주민에게는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중요한 먹거리였다. 작지만 알찬 보말은 최근 들어 각광을 받고 있다. 식감이 연하고 은근히 달콤하면서도 감칠맛이 돈다.

 

그리고 좋았던 부분은 반찬을 재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어요.

그게 당연한 것이긴 한데 안 그런 식당들이 있기는 하니까요.

기본 반찬

재사용하지 않기 위해서 그런지 양을 많이는 주지는 않았어요.

필요하시면 더 요청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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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말칼국수

조금 기다리면 칼국수와 물만두가 나옵니다.

처음 딱 봤을 때는 국물의 양이 많아서 조금 싱겁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정말 국물이 맛있었어요.

따뜻.. 뜨거우면서 시원한 느낌의 맛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칼국수 면은 살짝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살짝 딱딱한 느낌이 나는 듯한 칼국수 면은 제 스타일이 아니었습니다.

물만두

물만두는 딱 제가 아는 그 맛이었어요.

예전에 본가에 살 때는 가끔 물만두를 먹었었는데 혼자 살게 되면서 물만두를 먹을 일이 잘 없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한번

주문해 봤는데 딱 그 맛이었고, 양은 너무 많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용연 보말 칼국수 단체사진

그런데 김치랑 칼국수랑 같이 먹으면 진짜 맛있는 거 아시죠?ㅎㅎ

그리고 다음에는 보말죽을 한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어떤 맛인지 궁금했거든요..!

네 뭐 그렇습니다.

 

 

오늘은 제주도에 있는 용연 보말 칼국수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칼국수 면이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다른 부분은 만족스러웠습니다.

국물은 진짜 좋았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보말죽을 먹어보겠어요.

 

 

 

...

그럼 들어가세요, 멀리 안 나가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