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정보

전주 남부시장 한옥마을 야시장 투어 / 시장 맛집

by 김동동. 2023. 3. 12.
320x100
반응형

남부시장 야시장 요약


  • 전주 한옥마을에 갔다면 한번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사람이 진짜 많아요!
  • 맛있는 곳은 대기줄로 확인할 수 있어요.
  • 전주에 갔으면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치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동 303-237
영업시간 : 금-토 17:00~23:00정도까지 운영
 
 

 
 
안녕하세요.
원라인정보 김동둥입니다.
 
이번에는 전주남부시장에서 진행하는 한옥마을 야시장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주남부시장 한옥마을 야시장은 한옥마을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낮에 한옥마을에서 놀다가 저녁에 방문하기 좋습니다.
걸어서 가도 그렇게 멀지 않기 때문에 한옥마을에 숙소를 잡으신 분이라면 걸어갔다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차를 이용해서 가는 분이라면 바로 옆에 유료주차장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거 같아요.
 

전주남부시장

그럼 전주남부야시장으로 들어갑니다.
 
야시장에 도착한 건 17:40분 정도였어요, 그 시간에 갔는데도 사람이 조금 있더라고요.
들어가자마자 어떤 걸 먹어야 하나 고민을 했어요, 야시장에서 파는 모든 음식을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그다음 일정이 또 있었기에 그렇게까지 하지는 못하고 적당히 먹어보고 싶은걸 다 먹어보자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게 다 먹는 건가..ㅎㅎ
 
 

야채뚱땡이

처음 들어가서 먹은 음식은 야채뚱땡이예요!
겉에 대패삼겹살의 고기가 있고 속은 야채들로 가득 차 있었어요.

야채뚱땡이 1 pcs 소 - 3,500원
야채뚱땡이 1pcs 대 - 6,000원
소 2 pcs - 7,000원
맛은 순한맛 / 매운맛
2개부터 포장가능

주문한 건 야채뚱땡이 1 pcs 소였어요, 처음 들어가서 바로 주문한 거라서 일단 작게 시작하려고 했죠 ㅎㅎ
한 4분 정도 걸린 거 같고 처음에는 순한 맛으로 시켰는데 사장님께서 매운맛이 더 괜찮고 그렇게 많이 맵지는 않다고 해서 매운맛으로 변경했어요.
한 개를 두 개로 잘라서 주셨고, 한입 크게 먹는 게 맛있다고 하셔서 한입에 다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씹는 식감도 좋았고 소스도 많이 맵지 않고 씹었을 때의 식감도 너무 좋았습니다.
진짜 하나만 시킨 게 아쉬웠지만 다른 음식도 많으니 참기로 하고 다른 맛집을 향해 걸어갔죠 ㅎㅎ

그다음 방문한 곳은 낙지호롱과 소고기 새우 꼬치를 파는 곳이었어요
여기부터는 줄이 길이서 15분 정도 기다렸던 거 같아요..

낙지호롱(보통맛/매운맛)
1개 3,500원 / 2개 6,000원
새우꼬치, 소고기 새우 꼬치
1개 5,000원
sns업로드하면 500원 할인

주문한 건 소고기 새우 꼬치 하나와 낙지호롱 2개(보통맛과 매운맛)입니다.
소고기 새우 꼬치는 딱 아는 그 맛이었던 거 같아요, 실패할 수 없는 맛

낙지호롱

낙지호롱을 예전부터 한번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여기서 딱 보여서 무조건 먹어야겠다고 생각을 했던 거 같아요 ㅎㅎ
처음 익히기 전에는 되게 커 보였는데, 익으면서 점점 작아지더라고요ㅋㅋㅋ
보통맛과 매운맛으로 했는데 보통맛을 먹고는 맛있다고 생각을 했고, 매운맛은 정말 진짜 너무 심하게 매웠어요.. 제 생각에는 불닭볶음면보다 더 매웠던 거 같아요..
다음에 가면 보통맛으로만 시켜서 먹을 거 같아요, 매운맛이 꽤 오래갔던 거 같아요.

반응형
삼겹살 김밥

그리고 마지막으로 삼겹살 김밥을 먹었습니다, 다른 음식도 되게 많았는데 다음 일정에서 또 먹으러 가기 때문에 정말 먹고 싶은 거 말고는 참기로 하고 마지막으로 삼겹살 김밥을 골랐습니다, 근데 이거 하나만 다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을까 생각을 하긴 했어요 ㅎㅎ

줄이 별로 없는 줄 알았는데 좁은 골목길로 들어가는 길이 있더라고요.. 여기서도 10분 정도 기다렸던 거 같아요.
뭘 먹을지 고민을 하다가 더블 누드 삼겹살 김밥을 먹기로 했어요.
김밥은 흰 상자에 담아주는데 크기가 정말 컸어요 ㅋㅋㅋ
김밥이랑 콩나물무침도 있어서 같이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날이 쌀쌀해서 금방 식었는데 그래도 맛있더라고요.
예전에 푸드트럭으로 삼겹살 김밥을 해볼까 생각을 했었던 게 갑자기 생각났어요 ㅎㅎ
 
 
야시장의 간단한 투어는 이렇게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한 시간이 조금 넘게 걸렸는데 걷는 시간이랑 대기하는 시간이 많았던 거 같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이 점점 많아져서 줄 서서 걷는 정도였어요..
다음 일정이 없었다면 여기서 조금 더 오래 있으면서 다양한 음식을 먹었을 거 같아요.
전주에 방문하는 분이라면 남부시장 야시장을 한번 일정에 추가해서 경험하는 걸 추천드리면서 저는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ㅎㅎ
 
 
...
그럼 들어가세요, 멀리 안 나가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