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 요약
- 쿠팡 로켓배송이 이렇게 좋다(새벽 배송)
- 가격: 1,394,400원
- 고민은 구매시기를 늦추지만 구매 가격은 낮아진다..?
- 맥북병이 치유되었어요
- 처음 사용하는 사람은 배워야 할 게 많다
- 맥북에어 M2 스페이스 그레이 기본형(8코어 CPU/GPU, 8GB RAM, 256GB SSD)
- 결론: 좋다
맥북에어 M2 스페이스 그레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맥북에어 M2 스페이스그레이 기본형에 대한 리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맥북에 대한 구매욕구는 맥북에어 M2가 처음 출시될 7월부터였어요
출시될 때부터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구매할 여유가 없었기에 사지 못했었죠.. 지금도 비슷하지만ㅎㅎ
결과적으로는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이 글을 쓰면서 두 번째로 사용 중이지만ㅎ)
저는 아이폰 13 pro를 구매하게 되면서 처음으로 아이폰에 제대로 발을 들이기 시작했고, 그렇게 에어팟3세대, 애플워치7도 가지게 되었어요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도 구매했었지만 잘 사용하지 못하고... 당근 해버렸죠
거의 매일같이 맥북을 검색하고 유튜브를 보고 사고 싶다는 생각만 하다가 가격이 너무 사악해서 130만원쯤으로 가격이 내려가면 사야지 하고 생각하는 와중에 쿠팡에서 할인을 많이 하고 있는 게 보이더라고요
기본형 가격은 1,690,000원인데 14% 할인을 해서 1,453,400원으로 되어있더라고요
그런데 저번에 로켓와우 회원이면 할인쿠폰을 주는 걸 봐서 적용을 해보니 1,403,400원으로 줄어드는 게 아니겠어요?
그런데 또 카드 할인 9,000원 적용할 수 있어서 1,394,400원...
제가 생각하던 금액대인 130만원대로 떨어진거죠!??!!!
로켓 배송으로 다음날 새벽에 받으려면 밤까지 구매를 해야 되는데 또 고민을 조금 하다가 결국엔 무이자 할부로 구매를 해버렸죠!
다음날 7시에 도착한다고 하길래 그전에 도착할 거 같아서 조금 일찍 알람을 맞춰놓고 잠들었는데 밖에서 어떤 소리가 들릴 때마다 깬 거 같아요
그렇게 기다리다가 이번에도 밖에서 소리가 들리는데 갑자기 문자도 도착..!
바로 나가서 보니 쿠팡..
와...쿠팡 박스를 뜯어보니 이렇게 맥북 포장박스가 있더라고요
이 때 시간이 04시 40분
또 고민을 많이 했어요 지금 바로 뜯어서 사용을 해봐야 하나, 아니면 퇴근하고 개봉을 해야 하나
저는 참는 쪽으로 마음을 먹었죠.. 같이 뜯어보면 좋아할 만한 사람이 있었기에..!
그래서 저는 포장박스만 뜯은 채 또 기다려야 했죠
근데 정말 뜯고 싶은 마음이 크긴 했어요
이 박스를 보고 참는 제가 대단하다고 생각했죠ㅎㅎ..
그리고 박스를 뜯은 건 그날 저녁
와 처음 보는데 진짜 맥북병이 사라졌어요
너무 예쁘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생각보다 무거웠던 거 같아요, 제가 지금까지 LG 그램만 사용하다 보니 크기는 더 작지만 무게는 그램보다 무거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예쁘니까 그램을 구매했을 때보다 더 큰 만족감이 있었어요
그리고 맥북을 열었을 때 들리는 소리는 뭔가 맥북이 더 고급져보이고 멋지게 느껴지더라고요
사실 영상으로 찍었는데 제 손이 너무 이상하게 나와서 다음에 맥북 관련 글을 쓸 때 다시 찍어서 올릴게요
맥북은 화면을 열자마자 장엄한 소리가 나면서 바로 시작되더라고요
처음에는 각국의 인사말이 나왔어요, 저는 한글 키보드를 선택했기에 안녕하세요가 처음으로 나왔는데 이렇게 바로 나오는 줄 모르고 사진을 못 찍어서...
안녕하세요가 다시 나올까 기다려 봤지만 너무 오래 걸릴 거 같아서 포기..
그리고 이렇게 언어를 설정할 수 있고, 다음에 여러 가지 설정을 하고 나면 맥북이 시작됩니다!!
저는 노트북이나 데스크탑도 화면이 큰 게 좋아서 데스크탑을 사용할 때도 32인치 UHD, 노트북도 16인치 그램을 사용했었는데
맥북은 13인치로 작지만 뭔가 만족하게 되는 크기라고 해야 할까.. 좋았어요
그냥 제가 맥북에 빠져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네요..
이 기분이 얼마 안 갈지도 모르겠죠?
저는 이번 맥북을 보면서 키보드도 만족스럽더라고요, 맥북프로를 봤을 때는 키보드를 누르는 키감이 없는 거 같아서 제 마음에는 들지 않았는데 이건 타건감도 제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ㅎㅎ
지금 화면은 맥북 세팅을 다 끝내고 나면 나오는 첫 화면이에요
확실히 윈도우랑 달라서 아직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맥북 DOCK은 그냥 아이폰 아이콘이랑 똑같아서 알 거 같고, 나머지 기능이나 설정을 조금씩 하긴 했지만 제대로 한건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맥북에어를 기본형으로 구매했어요, 사실 저는 전자기기는 좋은 사양을 써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항상 비싸고 좋은 사양으로 구매했었는데, 정작 그걸 활용하지 않다가 결국엔 팔아버리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도 사양을 올려서 구매하려고 고민을 했는데, 애플은 뭔가 하나 바꾸면 완전 비싸지는 것도 있고, 제가 주로 사용할 용도가 유튜브나 블로그 웹서핑 등이기에 고사양의 노트북이 필요하지는 않을 거 같더라고요
ssd이슈가 있어서 512는 해야 된다는 얘기도 있지만 제가 사용하는 데 있어서는 크게 문제가 될 거 같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기본형으로 구매하게 되었고, 아직까지 사용하는 데는 아무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사용 2일차)
윈도우랑 맥북이 너무 많이 다르고, 맥북을 처음 사용해보기 때문에 앞으로 맥북을 계속 사용하면서 제가 알게된 부분이나
불편한 부분이 있으면 글로 작성해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지금까지 맥북에어 M2 스페이스 그레이 기본형 개봉기였습니다~
그럼 들어가세요, 멀리 안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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